전 세계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차세대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S 무브)`를 CJ오쇼핑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CJ몰(대표 이해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와의 제휴를 통해 PS 무브 예약 판매를 6일 정오부터 전세계 최초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S 무브는 사용자의 음성, 얼굴, 몸 동작까지를 인식해 실제 게임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PS3의 전용 액세서리로,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10`에서 최고의 하드웨어 액세서리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것으로 호평 받고 있다.
CJ오쇼핑은 9월 10일 새벽 1시 50분 부터 TV 방송을통해서도 PS 무브의 예약 판매한다. 박진우과장은 “차세대 모션 컨트롤러로 각광 받고 있는 PS 무브를 세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가장 트렌디한` 디지털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채널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