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tek)의 국내유통사 에스티컴퓨터(대표 서의문, www.stcom.co.kr)가 가혹한 군사용도 테스트를 통과한 메인보드 ‘아수스 터프 세이버투스 X58(ASUS TUF Sabertooth X5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수스 터프 세이버투스 X58은 영하 40도~영상 85도를 반복하는 온도쇼크 테스트, 영하10도의 저온 및 영상 55도의 고온에서 장시간 동작 테스트 등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미군 군용장비 규격기준을 통과한 내구성과 안정성이 특징인 제품.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5년의 무상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A1366 방식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인텔 X58 칩셋을 탑재한 아수스 터프 세이버투스 X58은 발열 해소용 방열핀에 아수스가 개발한 비평면 코팅 기술 ‘세라믹스(CeraM!X)’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열핀의 표면적을 50% 넓혀 방열 효과를 극대화시고 공기흐름이 거의 없는 악조건에서도 최적의 발열 분산효과를 제공한다.
또 E.S.P(Efficient Switching Power)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약 90%의 전원 효율을 달성함은 물론, 각 부품에 가해지는 열을 최소화 시켜 내구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밀리터리 규격을 준수한 TUF 캐패시터 등 엄선된 주요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최고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고 덧붙였다.
에스티컴퓨터 마케팅 담당 맹성현 부장은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모든 부품과 연결되는 근간이 되는 핵심부품으로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아수스 터프(TUF) 시리즈는 안정성으로 명성 높은 아수스 메인보드 제품 중에서도 최고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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