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좋아진 카메라로 얻게되는 결과물의 품질이 날이가면 갈 수록 향상 되고 있다.
카메라로 생성되는 이미지, 영상등의 퀄리티가 좋아지면서 더 선명해지고 뛰어날 퀄리티의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수반되는 것이 바로 스토리지, 저장소가 아닐까 싶다.
결과물이 고퀄리티인 만큼, 생성되는 결과물의 용량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크게 상관이 없을 수준이지만, 보다 전문적으로 사진 작업, 영상 작업을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공되는 스토리지의 용량 문제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요즘에는 스토리지의 용량 크기도 중요하지만, 성능도 필히 겸비되어야 하는 추세다.
단순한 파일 복사부터, 인코딩 시간, 렌더링 등등, 다양한 곳에서 스토리지의 성능에 따라 작업 시간 단축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고용량 이미지나 영상을 다루는 사용자들이 선택하면 좋은 스토리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 RAW 기반 이미지, 4K, 8K 영상이 활용되는 시대
요즘엔 인터넷 속도도 상당히 빨라지고,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상당히 향상되면서, 우리가 눈으로 보는 이미지나, 영상의 퀄리티가 조금이라도 아쉽다면, 경쟁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밀려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이미지, 영상 제작자들은 기본적으로 고퀄리티의 화질와 콘텐츠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초기 결과물 데이터의 용량이 상당히 커지게 되며 그에 따라 저장,관리, 활용에 있어서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미지 작업의 경우, 원본 화질 확장자인 RAW 이미지로 사진을 찍게될 경우, 장당 최소 21MB 수준, 사진작가들의 경우 연속촬영으로 순간적으로 수십장, 최대 천장 가까이의 결과물도 나오게 된다.
그렇게되면 이러한 사진들을 전부 저장하고 복사, 이동 하는데에 스토리지의 용량과 성능 둘다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영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요즘엔 최소 4K, 높게는 8K 로도 영상을 찍는 경우가 있고, 영상은 몇십GB는 기본이며, 영상이 길면 테라바이트 수준까지도 치솟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요즘 결과물들은 과거에 비해 퀄리티를 더 중시하게 된 만큼, 고용량이 뒤따르고 그 결과물들을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의 공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활용할때 병목현상 없이, 지체없는 성능으로 제공되는 스토리지의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
■ 속도와 용량 둘다 만족할 스토리지, Seagate 파이어쿠다 530 4TB
SSD가 처음 등장했을때, 최대용량이 몇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했던 시절이 있다. 그러나 이제 요즘 SSD는 자그마한 M.2 폼팩터임에도 수백GB에서 테라바이트 수준의 용량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이미지 작업이나 영상 작업등으로 인한 고용량 결과물을 꼭 HDD에 저장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런부분에서 용량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SSD로 스토리지를 구성한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
시중에서 가장 높은 용량인 4TB를 지원하고 거기에 M.2 NVMe SSD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 모델이 해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 SSD는 마이크론사의 176단 3D TLC 낸드를 활용하고, 파이슨사의 E16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는 파이어쿠다 라인업이긴 하지만, 스펙적인 부분에서 고용량, 그리고 작업용의 스토리지로도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벤치마크시 최대 7300MB/s의 읽기, 7000MB/s 수준의 쓰기 성능을 자랑해, SATA SSD와 비교해봐도 12배 수준의 빠른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런 성능은 단순히 저장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의 이미지/영상을 제작하고 인코딩하거나 렌더링, 그래픽 작업등이 있을때 빛을 발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이동하고 복사할때, 스토리지의 성능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수천장의 이미지나 몇백GB의 영상 등을 복사하거나 옮기는 시간이 만만치 않으므로 이부분의 작업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큰 효율을 제공한다.
더불어 앞서 이야기 했지만, 시중에 현재 M.2 NVMe SSD 기준 가장 높은 고용량인 4TB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고품질 이미지와 영상을 저장하고 활용해 나갈 수 있다.
실제로,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를 PC에 장착하고 사용했을때, 3.7TB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최고 수준의 수명과 안정성 제공
이번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를 고용량 데이터 활용하는 작업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TBW, MTBF 와 같은 부분들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TBW는 Total Bytes Written으로 총 쓰기 가능한 최대용량을 말한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의 TBW는 5100TBW이다. 이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힌다면, 매일 200GB씩 70년을 써도 남는 수준이라고 계산 할 수 있다.
만약 더 많이 쓴다고 생각해도, 보증기간인 5년동안, 4TB의 70%를 매일 쓰고 지워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많이들 염려하는 SSD의 최종 수명 부분에 있어서는 왠만한 전문가라도 다 채워서 쓰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되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지표면에서도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씨게이트가 테스트한 평균 무고장 작동시간(MTBF)을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계속 작동시켜놓아도 문제 없을 것이란 시간인데, 무려 180만 시간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드웨어적인 수명과 안정성 부분에 있어서 전문적인 고용량 데이터 활용자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여지는 만큼, 고용량 이미지, 영상 제작자들에게 이번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 제품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2차 보호까지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는 앞서 이야기 했던대로, 고용량 고성능, 거기에 하드웨어적 높은 안정성과 수명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보증기간이 있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는 5년의 제품 보증기간이 있어 혹시나 제품 자체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씨게이트로부터 보장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씨게이트만의 특별한 혜택이라 할 수 있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기본 추가되어 있다.
3년내에 1회 보장되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 SSD가 충격이나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작동이 어려워도 무조건 적으로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며, 내부 데이터를 최대한 복구 해준다.
특히 이미지 작업이나 영상 작업들의 경우에는 제품보다 내부 자료가 더욱 소중할 수도 있기 마련인데, 제3자의 서비스센터가 아닌, 씨게이트가 데이터를 복구해주기 떄문에 데이터 복구 성공률이 90%에 달한다고 소개되고 있다.
따라서, 중요한 작업물이 만약 손상된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에 담겨졌더라도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통해 다시 확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이번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30 4TB 제품 구매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인만큼, 보장되는 기간동안 매우 안심하고 SSD를 활용할 수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