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으로 늘 치석이 자주 끼던 우리 아이들...
전동칫솔을 첨 사용하는 설렘때문일까 칫솔질 하는 시간을 넘 좋아하게 되었어요...
본체하나로 싸우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배려심과 인내심도 생겼구요..
각자의 개성때문일까 자기 차지가 될때면 케이스의 종류도 다르게 하는 것에 대한
기쁨도 느끼는 것 같아요..
우선 일반칫솔에 비해 전동칫솔을 쓰는 장점에 대해 아시다 시피
치석 제거가 탁월하다는것이겠죠..
거기에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필립스 어린이 전동 칫솔은 서로다른 음파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그 음파를 즐기면서 닦는다는데 있구요..
두번째는 어린이의 마음을 읽은 것 처럼 크게 생각치도 않았던 다른색의 케이스를
다르게 하면서 새로운 느낌으로 사용한다는데 있어요.
사용한지 3주쯤 되어가는 데요...
그후 치과 진료까지 병행했었는데 원장님의 말씀에
치석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칫솔질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답니다.
사용중에 입속 치약을 뱉을때 첨엔 그냥 끄지않고 입속에서 뺏다가
칫솔모에 있던 치약들이 튀는것이 조금 신경에 쓰였구요
중간에 끄구 다시 켜니까 첨 시간으로 다시 설정 되는 것같았어요..
거기에 대한 보강이 조금더 된다면 더 좋을 듯하구요..
가정에서 뿐만아니라 여행하기에도 칫솔모 케이스가 있고 세워 놓기에
편리한 거치대와 충전기가 있어 부모의 도움없이도 아이들이 즐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필립스 어린이 전동칫솔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