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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특집]태블릿PC, 세상을 바꾸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09-14

    • 조회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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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서류봉투에서 꺼낸다. PC를 양복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에만 머물렀던 일이다. 그러나 2010년, 이 모든 상상은 현실로 다가왔다. 태블릿PC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삼성전자 · 애플 등 글로벌 업체들이 모두 시장 장악을 위해 태블릿PC에 달려들었다. 경쟁은 전통적인 기업 간 구도를 바꿔놓았다. 생태계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삼성 · 애플,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도 경쟁=삼성과 애플의 대결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이번 대결에 양사가 대표로 내세운 선수는 태블릿PC다. 지난해부터 스마트폰으로 한 차례 거대한 전쟁을 치른 바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다.

     

    여러 차례 국내 출시가 미뤄지며 기다리던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아이폰3Gs`에 삼성은 `옴니아2`로 맞불을 놓았다.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올해 들어 전쟁터는 전 세계로 확대됐다. 지난 6월 애플이 `WWDC`에 `아이폰4`를 들고 나오자, 삼성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갤럭시S`를 선보였다. 구글이라는 든든한 지원군도 삼성에 힘을 보탰다.

     

    반면 태블릿PC 전쟁은 반년이 넘는 시차를 두고 이뤄졌다. 지난 1월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아이패드`를 공개한 후, 9월에야 삼성은 `갤럭시탭`을 들고 나왔다. 이전까지 올 상반기 태블릿PC 시장은 `애플 천하`였다. 3월 미국 시장을 필두로 점차적으로 판매 국가를 늘리면서 팔아치운 아이패드만 400만대가 넘는다. 처음 공개될 당시 일부 시장조사기관이 내놓은 비관적인 전망을 가뿐하게 뒤집은 수치다.

     

    하지만 갤럭시탭 출시로 하반기 시장 추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접어들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0`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는 갤럭시탭을 만져보려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각종 외신은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PC월드는 “갤럭시탭이야말로 아이패드의 경쟁자가 될 만한 품질을 갖춘 첫 번째 태블릿”이라고 평가했고, 월스트리트저널도 갤럭시탭이 하드웨어 측면에서 아이패드에 못지않다는 분석 기사를 내놨다.

     

    ◇다양한 영역으로 전파되는 `태블릿효과`=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시켰다. 또한 업종을 뛰어넘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이 얼마나 큰 시너지효과를 불러오는지 인식시켰다.

     

    과거 PC와 같은 전통적인 정보기술(IT) 기기는 하드웨어가 무엇보다 우선적인 구매조건이었다. 소비자는 속도 · 그래픽 등 탑재 부품이 발휘하는 사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구입에 나섰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이런 구매 패턴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지, 소비자의 사용 환경을 얼마나 고려했는지가 주요 구매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몸값도 덩달아 올라갔다. 각종 솔루션을 개발해 하드웨어 생산 업체에 제공하는 업체들도 가능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여러 `옵션` 중 하나가 아닌 독자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따라서 콘텐츠를 판매하는 앱스토어 · 안드로이드 마켓 등의 애플리케이션 장터는 이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태블릿PC의 보급은 더 큰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폰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블릿PC는 혼자서는 그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교육 · 예술 · 도서 ·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필요로 한다. 이를 수급할 능력이 되는 기기만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22만 애플리케이션을, 구글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10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통신사 역시 태블릿PC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오랜 기간 통신사의 주된 수익원은 음성통화였다. 하지만 태블릿PC는 데이터통신요금으로 통신사에 더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 태블릿PC 사용자들이 주로 즐기게 될 영화 · 게임 · 음악 등의 콘텐츠는 음성통화보다 데이터 용량이 몇 배 더 높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아이패드 출시로 아이폰보다 데이터 트래픽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통신사는 태블릿PC 수급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태블릿PC 출시 봇물=올 하반기는 그야말로 태블릿PC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 애플 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태블릿PC를 출시했거나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엔스퍼트가 KT와 제휴해 `아이덴티티탭`을 내놓았다.

     

    LG전자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에 윈도 운용체계(OS) 기반의 태블릿PC를 들고 나왔으며 이르면 10월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LG패드(가칭)`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이스테이션은 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태블릿PC 2종과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7인치 기기도 선보였다. TG삼보도 일찌감치 태블릿PC 개발 계획을 밝히고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외국계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도시바는 IFA2010에 `폴리오 1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PC다. 델은 지난 8월 5인치 크기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제품인 `스크리크`를 공개했다. HP는 내년 상반기 팜 OS를 채택한 태블릿PC와 윈도 OS 기반 기기를 모두 출시할 예정이며, 에이서와 레노버 등도 태블릿PC 출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를 올해 700만대, 2011년 1700만대로 예상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1290만대, 내년 3650만대, 2012년은 5040만대 규모로 태블릿PC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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