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쓴지 3년째이지만 고작 4~5번 사용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덩치가 커서 잘 안쓰게 되요.
그래서 한경희 스팀청소기처럼 작은 것을 다시 살려고 지금 보러 왔다가 글 남깁니다..
시댁에 바퀴달린 스팀청소기 있어서 비교해 보면
그것보다는 스팀이 훨씬 강한 것 같구요.
이 제품의 장점은 물을 한번만 넣어도 장시간 쓸 수 있다는 점이고,
큰 장점중의 하나는 여러가지 노즐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걸레형들은 주로 바닥위주인 반면, 이 제품은 유리창, 싱크대 선반 구석구석, 집안 어디든지 스팀 분사가 가능합니다.
특히 대청소 할때는 한 몫을 단단히 하죠.
그래서 다 좋은 데 저같이 약간 게으른 타입에겐 좀 덩치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ㅡ.,ㅡ;
요놈은 대청소용으로 쓰고,
전 좀 가볍고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것을 하나 더 구입해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스팀청소기는 원래 다 바닥에 물기가 남나요?
그것때문에 영 맘에 걸리네요..또 산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