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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 어워즈 탐방 :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0 #4

    • cpebach2

    • 2010-09-18

    • 조회 : 25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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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2010 “카메라 그랑프리시상식 중 총 3개 부문 중에서 2관왕에 오름으로써 2009~201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가고 있는 올림푸스 펜 E-P1에 대해 본 장에서 보다 더 상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

     

     

     올림푸스 펜 E-P1의 혁신성은 바로 디자인에 있다. 그 특징을 열거해보면 다음과 같다.

     

     

    -         올림푸스 펜 E-P1은 최초의 마이크로 포써즈 규격의 카메라에 해당한다.

     

    -         마이크로 포써즈 규격은 포써즈 규격의 이미지센서에 전반사 거울(Reflex Mirror) 및 광학식 뷰파인더를 제거하여 바디 사이즈를 상당히 줄인 구조를 갖는다. (그림 7 참조)

     

    -         따라서, 마이크로 포써즈 카메라를 줄여서 미러리스(Mirrorless) 카메라로 통칭하기도 한다.

     

    -         이와 같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전세계 최초의 렌즈 교환식이면서도 일반적인 포써즈 DSLR과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센서 탑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디의 크기가 일반 디지털 카메라 (일명 “똑딱이”) 사이즈에 지나지 않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

     

     

     원래 올림푸스의 펜(PEN) 모델은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하프 프레임 (Half Frame) 카메라5)로써 화질의 저하현상을 수반하지 않고도 경쟁사 대비 상당히 작은 바디 크기로 인해 상당한 명성을 쌓았던 모델에 해당한다.

     

     올림푸스의 펜 신화가 시작되었던 것은 1959년으로 펜 시리즈가 같는 콤팩트한 바디 사이즈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1959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무려 누적 판매량이 1700만대에 이를 만큼의 거칠 것 없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하프 프레임 규격의 필름 및 카메라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펜(PEN)은 말 그대로 하나의 전설로만 남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전설적인 펜 시리즈 중에서도 올림푸스 펜 E-P1이 롤모델로 삼았던 것은 바로 그림 8 에서 보여지는 PEN F였다. PEN F 모델은 1963아이러니하게도 이 해는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일본 카메라 언론 클럽(C.J.P.C.)이 창립된 해이기도 하다. - 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는데, 이 둘의 유사성으로 인해 올림푸스 펜 E-P1디지털 펜이라고도 불리며, E-P1 모델의 상단부 크롬 라이닝에는 심지어 “Olympus PEN Since 1959”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기도 하다.

     

     

     올림푸스 펜 E-P1 모델이 기존의 카메라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던 원동력은 첫째로 앞서 언급한 바 있는 디자인이었지만, 두 번째 원동력은 바로 색상에 있었다. 기존의 DSLR 제품이 전통적인 블랙 바디톤을 고집해 왔던 관례를 깨고 올림푸스는 펜 EP-1 을 통해 화이트 색상의 무한한 가능성을 연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림 8 에서 보이는 실버톤의 바디는 기존의 디지컬 카메라 제품에서는 기본 색상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그림 9 에서 보여지는 화이트 색상은 발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IT 가전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발매되었던 수많은 종류의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GF1, 삼성전자 NX-10, 소니 NEX-3 / NEX-5 들이 모두 기존에는 없던 화이트 색상의 라인업을 발표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펜탁스의 보급형 DSLR 모델인 K-x 에서조차 화이트 톤은 이제 하나의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에서나 첫째가 된다는 것…, 첫번째로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로 느껴진다. 그리고, 올림푸스 사는 자신들이 약 45년 전에 개발했던 PEN F 라는 오래된 자산의 토대 위에 디지털 세상에 꼭 맞는 자신들의 카메라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심었고 그 결과 우리는 최초의 마이크로 포써즈 또는 미러리스 또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인 올림푸스 펜 E-P1을 손에 쥘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카메라 언론 클럽(C.J.P.C.)에서는 그러한 보이지 않는 카메라 장인들의 피와 땀, 창의성을 한눈에 알아보고서 마침내 12년 간의 길었던 침체기의 끝을 카메라 그랑프리 2010” 2관왕이라는 선물로 보상해 주었던 게 아닐까 싶었다.

     

     

     우리도 역시 올림푸스의 묵묵한 땀과 톡톡 튀는 창의성에 경의를 표해보는 건 어떨까?” ^_^

     

     

    (The End)

     

     

    각 주 ========================================================================

     

    1) 일본 카메라 언론 클럽(the Camera Journal Press Club, 줄여서 C.J.P.C)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www.cjpc.jp

    2) 일본 내에서 발매된 제품의 의미가 반드시 일본 메이커들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만을 심사 대상으로 제한한다는 의미로 오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는 카메라나 렌즈 메이커에 대한 제한은 결코 아니며, 비록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제품이라도 일본 자국 내에 소개되거나 발매되지 않은 모델은 배제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듯 싶다.

    3) Mirrorless Camera의 경우 일반적인 셔터 기능을 수행하는 전반사 거울(Reflex Mirror)및 광학식 뷰파인더가 빠진 형태로 기존 DSLR 대비 부피를 대폭 줄임으로써 보다 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한 신개념 카메라를 일컫는다.

    4) 마이크로 포써즈 (Micro Four-Thirds) , 기존의 2배 크롭 사이즈에 해당하는 포써즈 (4/3” 이미지센서 사이즈) 규격의 DSLR 카메라에서 Mirror 및 광학식 뷰파인더가 생략된 규격을 의미한다.

    5) 하프 프레임(Half Frame) 카메라의 경우 오늘날의 포써즈 규격, 2배 크롭 사이즈 이미지센서의 모체가 되었던 예전 35mm 필름 규격의 약 절반 수준이 되는 면적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를 의미한다. 하지만, 당시에는 필름 사이즈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그 생명력이 그리 길지는 못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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