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그룹컴퓨터시스템스코리아(ECS, 한국지사장 박학선)는 GF106 기반의 페르미 아키텍처를 얹은 ECS 지포스 GTS450 1024MB GDDR5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피직스(PhysX)와 다이렉트X 11 테셀레이션(tessellation)기능으로 기존에 표현 못했던 섬세한부분의 묘사로 더욱 현실적인 표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3D 랜더링 기술로 질감 처리가 기존보다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표현가능해 졌으며 3D비전 기술로 3대의 HD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하여 3D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ECS 지포스 GTS450 1024MB GDDR5는 코어클럭 783MHz, 메모리는 GDDR5 1024MB 128비트의 폭넓은 용량과 3,608MHz의 속도로 작동하며 출력단자로는 미니 HDMI, 듀얼 DVI단자를 지원한다. PCI-익스프레스 2.0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며 그래픽카드 전체를 덮는 방열판과 고성능 쿨링팬으로 발열을 억제한다.
이 외에 SLI기능 제공으로 두개의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에 장착할 경우 높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 ECS는 GTS450 제품 출시로 페르미 보급형 모델을 기대 하고 있는 유저와 게임방 등에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ECS홈페이지(www.ecs-korea.com/ ECS 고객센터 02-706-26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