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필요해서 기웃기웃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r570 모델이다.
일단 작은 넷북을 쓰자니 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슬림한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그것빼곤.
좀 답답해서 쓰기가 거렸다. 디자인도 더 이뻤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아무리 노트북이라고 해도
적어도 15인치 급은 써줘야 된다는게 나의 지론이라서.. 쩝.
암튼.. 100만원 가까이 되는 노트북을 기웃거리며 찾다가 이모델을 찾았다. 적당한 cpu에 뭐. 고성능 까지는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은 그래픽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서 게임을 하더라도 영화를 보더라도.. 완전 초 고사양까진 무리겠지만
적절한 수준까지 쓸수있는데에는 문안할 것이라 판단해서 질렀다.
물건 받아보고 이래저래 테스트 해봤는데 생각보단 괜찮다. 느리지 않고. 2g를 기본 셋으로 왔는데. ㅡ.ㅡ
이건 좀 그랬다. 판매처에서 2기가를 덤으로 행사품으로 받았기에 4기가를 창착해서 쓰는데 쫌 낳다.
그거 빼곤.. 적절하게 오나전 프리미엄급이라 볼 순 없어도. 기본 장착되는 왠만한 것들과 더불어 쓰기에 불편함 없는
100만원에 근접한 노트북에 만족하면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