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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북 죽지 않는다?' 성능 향상·신규 시장 개척 나서

    • 매일경제 로고

    • 2010-10-01

    • 조회 : 50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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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소형 모바일 기기의 급격한 성장은 넷북 시장은 급격히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모건스탠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넷북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 줄었고 판매 성장률은 꾸준히 하락하다 -13%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서 대만 대표 스콧 린(Scott Lin)은 넷북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장이 축소된 것은 인정하지만 비관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전 세계에 넷북을 필요로 하는 시장이 있으며,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전 세계 넷북 출하는 꾸준히 전체 노트북 시장의 20% 수준인 40만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에이서와 아수스가 시장 규모를 동일하게 가져갈 것이라 덧붙였다. HP와 델은 제품 영역이 활성화 되지 않아 다소 주춤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인텔은 최근 기존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을 개선한 N500 시리즈를 선보이며 넷북의 생명을 연장해 주고 있다. 그 중에서 듀얼코어 기반의 아톰 N550 프로세서는 성능과 전력 소비량 측면에서 넷북에 가장 어울리는 프로세서로 가격 또한 기존 넷북의 300~400달러 수준이기 떄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에이서는 아톰 N550이 기존 아톰보다 50% 가량 성능 향상이 있지만 넷북 자체의 가격은 변동이 없기 때문에 가격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업계는 넷북이 생존하기 위해서 성능 대비 가격을 중시하기 보다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이미 넷북에 대한 인식이 확립된데다 성능의 한계까지 소비자들이 어느정도 알고 있어 상대적으로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판매를 위해서는 저렴하게 공급을 해야 하는데 최신 아톰 프로세서가 장착된 신제품으로는 저가 울트라씬 노트북과 가격 차이가 적어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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