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정밀하게 잘 만들고, 사용은 대충대충 하도록 해야디는게 제대로 된 상품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라굽쇼, 하루 잘 되더이더만 1/4쯤 찬 물통을 비우고 다시 가동시키니 계속 full alarm뛰우며 작동거부.
구조를 잘 살펴보니 물통과 맞닿는 부분에 스위치가 두개 붙어 있는데 한개는 물통이 장착되면 전원을 ON시키는 놈이고, 한놈은 물통에 물이차면 물통안에 든 부이가 물의 부력으로 인해 뜨면 그 스위치를 작동시켜 full alarm을 뛰우는 작동을 하여 가습기 동작을 정지시키는 스위치인데....어랍쇼 이놈의 스위치가 물통을 끼우기만하면 붙어서 물탱크 full alarm뛰웁니다.
할 수 없이 물통 끼우고 안쪽부분을 억지로 한번 어떻게 움직여주면 작동은 합니다. 워낙 게을러서 다시 반품해서 제품 바꾸고 이런거 귀찮으니....걍 이렇게 계속 써 볼랍니다.
근디 확실히 제습기능은 뛰어난 것 같습디다. 제 방에서 그렇게 많은 물이 생산될 줄이야...
사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