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디지탈그린텍(대표 이주영, www.dgreentech.co.kr)이 AMD 플랫폼 기반 최상위급 메인보드 ‘크로스헤어’ 시리즈의 신제품 ‘아수스 크로스헤어 IV 익스트림(ASUS Crosshair IV Extrem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MD 890FX 및 SB850 칩셋을 장착한 아수스 크로스헤어 IV 익스트림은 새롭게 ‘루시드 하이드라 로직스(Lucid Hydra Logix)’ 기술을 적용, 엔비디아와 AMD 그래픽카드를 가리지 않고 다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를 이를 바탕으로 한 ‘크로스링스 3(Crosslinx 3)’ 기술은 루시드 하이드라 로직스에서 3개, AMD 890FX에서 2개 등 최대 5개의 PCI-E 그래픽카드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고 아수스 측은 설명했다.
또 크로스헤어 IV 익스트리머는 ML 커패시터를 사용한 11(8+3)페이즈의 전원부와 메인보드 4pin 보조전원 커넥터 2개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아수스 최초 듀얼 바이오스에 USB로 바이오스를 복구하는 ‘USB 바이오스 플래시백’ 기능도 갖췄다.
디지탈그린텍 마케팅 담당자는 “아수스 크로스헤어 IV 익스트림은 오버클럭 및 게임 마니아들을 향한 아수스의 고민과 해답이 담겨있는 제품으로, 루시드 하이드라 로직스 기능과 강력한 전원부, 듀얼 바이오스 및 바이오스 복구 기능 등 첨단 기술을 모두 담았다”라며 “최고의 AMD메인보드 아수스 크로스헤어 IV 익스트림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