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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태블릿PC 출시 연기 이유는?

    • 매일경제 로고

    • 2010-10-06

    • 조회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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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출시로 기대를 모았던 LG전자 태블릿PC의 공급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올 4분기 전 세계에 태블릿PC를 내놓겠다`던 기존 입장에서 시기를 조정한 것이다. LG전자는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운용체계(OS)가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5일 LG전자 관계자는 “연말께 계획했던 옵티머스 계열 태블릿PC의 출시 일정이 OS 등 시장의 환경 변화로 인해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태블릿PC를 출시한다는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태블릿PC에 최적화된 OS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탑재될 OS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맞지만 프로요는 절대 아니다”라며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좀 더 진전된 OS가 탑재될 경우 기능과 스펙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출시 시점은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올 4분기에 태블릿PC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애플 아이패드=KT` `삼성전자 갤럭시탭=SKT`와 함께 LG전자 옵티머스 태블릿PC로 이어지는 국내 `연말 패드대전`을 예고했었다.

    LG전자가 태블릿PC 출시를 늦춘 배경에는 기존에 탑재를 검토했던 안드로이드 OS 2.2 버전(프로요)이 태블릿PC에 적합하지 않다는 구글의 방침을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애플 아이패드 출시 이후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을 출시하며 대회전을 선언한 만큼 이들 양대산맥을 넘어서는 기능과 스펙으로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태블릿PC 운용체계는 안드로이드3.0 기반인 진저브래드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새로운 OS가 탑재될 경우 갖춰야할 환경요인과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구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태블릿PC는 아직 펫네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탭`처럼 `옵티머스`가 이름 앞에 붙을 예정이다. 또한 갤럽시탭과 같이 3G 기능을 탑재, 음성통화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LG전자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LG의 첫 태블릿PC 제품은 운용체계 최적화를 이유로 내년까지 연기 했다고 보도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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