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구매하고 운좋게 체험단에 당첨되어 퓨어메이트 지문방지 보호필름 올레포빅을 받게 되었습니다.
"체함단용 제품을 부착서비스가 되지 않습니다". - 실 구매를 하더라도 지방은 부착점이 없네요.
구성품
- 설명서
- 전면, 후면 보호필름 2세트
- 사이드 보호 스킨 2세트
- 건식 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단 패키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습식 천과 공기 제거용 밀개, 먼지제거용 스티커가 없는 것은 아쉽네요.
보호필름 두 세트 중 올레포빅이라고 쓰여있는 한세트와 아무것도 안쓰여 있는 한세트가 들어 있었습니다.
위에 올레포빅이라고 쓰인 보호필름은 점착면 반대편에는 얇은 보호필름(STEP01)이 없었습니다.
아래 보호필름 세트는 양면 보두 보호필름이 붙여 있습니다.
아래 필름세트도 올레포빅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럽게 왜 이렇게 보내셨는지요?
아무튼 올레포빅이라 쓰여진 보호필름을 꺼내 부착해 봅니다.
부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SGP 슈타인하일 EX 울트라 크리스탈 필름을 벗겨내고(아깝다~) 건식천으로 깨끗이 닦아 줍니다.
앞면은 신중을 기하느라 촬영하지 못했네요.
아이폰 3Gs 부터 느끼는 거지만 점착면 보호필름 스티커를 저렇게 세로 방향으로 붙일 수 있게 는 것 보다
가로로 잡고 붙이는 게 위치 잡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전면도 그렇지만 적어도 아이폰4의 경우 후면는 상단 렌즈를 기준을 잡다보니
후면이라도 가로로 붙일 수 있게 스티커 위치를 바꿔 주셨으면 합니다.
올레포빅은 위 SGP 제품보다 상당히 얇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도 얇고요.
다른 일반 클리어 필름과 비교해 보면 표면 오염(지문, 개기름)이 확실히 덜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폰4의 레티나 액정의 선명도를 유지하네요.
다만 아쉬은 점은 필름의 제단이 너무 타이트하다보니 범퍼나 케이스를 끼고 나면 필름 모서리 부분이 뜨네요.
케이스나 범버를 씌울경우라면 신경써서 위치를 잡아야 하겠네요.
올레포빅을 체험하고 느낀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필름이 얇아 부착하기가 수월하다
- 부착 시 점착면에 먼지가 잘 붙지 않는다.
- 지문, 기름등의 오염에서 자유롭다
- 그러면서 투과율이 좋다.
[단점]
- 점착면 점착력이 약하다.
- 재단이 타이트해 케이스나 범퍼 사용시 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