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2021년 출시된 '메이트패드 11' 태블릿의 8GB 와이파이 버전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메이트패드 11' 태블릿은 출시 당시 6GB 램과 최대 256GB 스토리지 버전으로 제공됐으나, 이번에 8GB + 256GB 와이파이 버전이 새롭게 출시됐다.
램 용량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10.95인치 120Hz LC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등 나머지 사양은 동일하다.
'메이트패드 11' 8GB 와이파이 버전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징동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6GB 버전보다 300위안 오른 3399위안(약 67만원)으로 책정됐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