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갤럭시클럽
삼성전자가 새로운 카메라 모듈 상표를 출원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카메라 모듈 아이소셀(ISOCELL)을 사용 중이다. 아이소셀은 갤럭시S5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소셀 플러스, 아이소셀 2.0 브랜드로 진화했다.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에 "엑스아이에스오-셀(XISO-CELL)"이라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상표는 '아이소셀' 브랜드 앞에 "X"를 새롭게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X"가 카메라 성능, 품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 갤럭시 최초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 새로운 상표가 울트라에 탑재되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사용될지는 미지수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기 몇 달 전에 새로운 기능에 사용할 상표를 등록한다. 새로운 상표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셀링 포인트로 활용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