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가 아닌 벽걸이를 선택했다. 새로나온 슬림 벽걸이 브라켓은 얇은 pdp티비와 잘 어울릴것이라 생각했고
공간 활용에 사운드바를 함께 설치하기 위함이었다.
벽걸이 tv니까 벽걸이 브라켓을 먼저보면 일단 슬림하며 상하좌우 조절이 다 가능하다.
벽에 완전 딱 붙이는것부터 멀리 띄어놓는것 까지 자유자제로 가능하다. 생각보다 기능은 좋다. 그러나
너무 왔다갔다했다가는 금방 부서질것 같은 약간의 불안함이 좀 있다. 더군다나 티비가 50인치라서 작은편은
아닌데.. 다소 불안해 보이는건 사실이다.
이 pdp50인치 모델은 기본형에 속한다. 특별한 기능이 더 첨가됬다거나 full-hd를 지원한다거나 하지않는
50인치 hd급의 평범한 pdp 티비로써 별다른 기능없이 저렴한 가격이 사이즈의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이에게
적당한 모델이 아닌가 싶다. 뒤에 단자도 간단하다. 필요한 단자만이 존재하며 많은 장치들과
호환될수있도록 여러 단자가 있긴하지만 많지는 않다.
적절히 적당한 기기들과의 조합으로 문안하게 쓸 수 있는정도이다. 크기, 두께, 가격 모두 맘에 들지만
아쉬운건 역시나 pdp의 단점인 많은 전력소모와 full-hd가 아니라는것.
머 지상파 티비 및 케이블 방송을 볼것이라면 크게 상관없을것이다. 그러나 hdmi를 이용한 영화감상이나
게임을 해보면 아쉬운점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머 full-hd 티비와의 비교를 직접하거나 눈을 버리지 않는이상
그래도 만족하며 사용할것이다.
추천상품임은 확실하다. 알뜰 구매 유저에게 이 상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