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의 LED 모니터 ‘알파스캔 AOC e2440V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파스캔과 AOC가 처음으로 공동 기획한 첫 제품인 ‘스마트 LED 모니터’ 알파스캔 AOC e2440Vh는 인체 감지센서를 적용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자동적으로 모니터 화면이 꺼지는 차별화된 절전 기술인 ‘e-센서(e-Sensor)’를 적용한 것이 특징.
또 사용 환경에 따라 6가지 모드로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Eco(에코) 모드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끄는 ‘Off-Timer(오프타이머)’ 등 불필요한 전원 낭비를 줄이는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알파스캔 AOC e2440Vh는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8.5mm에 불과해 어떤 장소와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전면부와 스탠드를 투명한 크리스탈 베젤로 마감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 모니터 답게 제품 포장의 완충제를 스티로폼이 아닌 100% 재활용 종이 완충재를 사용했으며, 후면부와 스탠드 베이스에는 꽃 무늬를 연상시키는 플로랄 문양을 넣어 친환경에 신경쓴 모니터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파스캔 AOC e2440Vh는 24형(61cm) 크기에 16:9 비율의 풀HD(1,920×1,080) 화면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인 2,000만:1의 동적 명암비(DCR)를 제공해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HDCP를 지원하는 HDMI 단자를 지원해 DVD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물론,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3 등 게임 콘솔도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하며,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4:3으로 고정해주는 기능을 갖추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알파스캔과 AOC가 협업(collaboration)을 하면서 이제 알파스캔 모니터의 경쟁상대는 알파스캔 제품군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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