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 www.topsync.com)이 새롭게 파워서플라이 시장에 진출하고, 중보급형 2종 및 고급형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탑싱크(Topaync)’ 브랜드로 선보이는 파워서플라이는 ‘TOP500N Dual v2.3’과 ‘TOP600N Dual v2.2’ 등 중보급형 2종과 80플러스 인증을 받은 고급형 ‘TOP500N PFC 80PLUS’ 및 ‘TOP600N PFC 80PLUS’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TOP500N Dual v2.3 및 TOP600N Dual v2.2 중보급형 2종은 일반 소비자 및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충분한 출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실속형 모델.
또 TOP500N PFC 80PLUS와 TOP600N PFC 80PLUS는 액티브 PFC를 채택하고 효율 인증인 ‘80플러스(80PLUS)’을 받은 제품으로, 하드웨어 및 게임 마니아는 물론 고사양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문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파워서플라이는 단순한 전원 공급은 물론 CPU,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으로, 안정성을 강조한 제품이 바람직하지만 대부분 브랜드 제품인고 가격또한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 힘들었다”라며 “’탑싱크’ 모니터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오리온정보통신이 이번에는 실속형 소비자 및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