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대표 고민종)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코어인 지포스 GTS 450 GPU를 장착한 'MSI N450GTS M2D1G/OC'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
40나노미터 기반의 GPU, GF106 코어를 얹은 이번 제품은 2세대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192개의 쿠다 코어와 850MHz로 작동하는 GPU, 4,000MHz로 작동하는 GDDR5 1GB 메모리를 제공한다.
MSI N450GTS M2D1G/OC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의 다이렉트X 11 API를 공식 지원하는 제품이며, 폭넓은 개발자 프로그래밍 호환성을 위해 오픈GL 4.0도 공식 지원한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피직스 / SLI / 3D비전 기술도 지원해 다양한 구성 및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제공한다.
쿨링 시스템은 MSI의 'RnB (Red & Black)' 쿨러를 채택하여 더욱 강력한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지름 9cm의 대형 쿨링 팬을 통해 많은 풍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레퍼런스 쿨러 대비 10℃ 더 시원한 장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MSI 애프터버너 유틸리티를 기본 제공, 그래픽 카드로 높은 성능향상을 꿈꾸는 사용자 에게 편리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유틸리티를 통해 사용자는 GPU 클럭 / 쉐이더 클럭 / 메모리 클럭 / 팬 스피드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MSI VGA 의 현재 동작 환경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GPU에 공급되는 전압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오버클럭 마니아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튜닝 기능을 제공한다.
MSI 공식 한국 디스트리뷰터, 웨이코스가 국내에 유통하는 MSI 그래픽카드는 3년 무상 A/S 를 제공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웨이코스 홈페이지(www.waycos.co.kr / 02-712-8999)를 참조하면 된다.
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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