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플래그쉽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에도 QD-OLED 패널이 적용 될 전망이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MSI가 49인치 슈퍼 울트라 와이드 QD-OLED 모니터의 존재를 공개하고 CES2023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소식을 알려 왔기 때문이다.
현재 QD-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만 생산하고 있어 이 패널이 존재하고 제품화 된다는 것은 같은 패널을 탑재한 삼성전자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군다나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QD-OLED 패널은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G9 시리즈만이 채택한 슈퍼 울트라 와이드 비율인데다 240Hz 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다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MSI가 내세웠다는 점에서 QD-OLED 패널이 적용된 오디세이 G9 시리즈의 출시나 공개 시점은 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