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및 라이프스타일 주변기기 전문회사 레이저(RAZER)가 자사 게이밍 마우스에 최적화된 금속 마우스 패드인 ‘레이저 아이언클래드(Razer Ironcla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클래드는 레이저 제품군 중 유일한 금속 재질을 채택한 마우스패드로, 뛰어난 마우스 제어력과 편안함으로 마우스의 글라이딩 성능을 최적화시킨다고 레이저 측은 설명했다.
특히 매끄러우면서도 적절한 마찰감을 제공해 마우스의 움직임을 최적화시키며, 패드의 크기가 커서 민감도를 낮게 설정할 수 있음은 물론 마우스의 넓고 큰 움직임도 가능하다는 것.
또 레이저는 마우스 번지(Mouse Bungee) 전문 디자이너 에드 라킨(Ed Larkin)을 새로 영입하고, 레이저 브랜드 마우스 번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우스 번지는 마우스의 줄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마우스 액세서리다.
레이저 CEO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Robert ‘RazerGuy’ Krakoff)는 “아이언클래드는 매끄럽고 튼튼한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우리는 아이언클래드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훌륭한 마우스의 느낌과 마찰력을 제공하여 게임에서 승리하도록 돕고싶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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