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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K, 삼성-KT 불편한 관계 회복하는 효자폰될까

    • 매일경제 로고

    • 2010-10-12

    • 조회 : 1,155

    •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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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K`가 KT에서 출시됐다. 아이폰 출시로 소원해진 삼성전자와 KT의 불편한 관계를 회복할 `효자폰`이 될지 주요 관심사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한 `갤럭시K(SHW-M130K)`를 KT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K란 이름은 삼성전자 안드로이드폰 네이밍인 갤럭시에 KT 출시를 의미하는 `K`를 붙인 것이다.

     


    이 제품은 1㎓ CPU와 3.7인치 AM 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어도비 플래시 10.1을 지원해 PC와 동등한 웹브라우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휴대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소셜허브` 기능을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 밖에 노트북 등과 와이파이, 3G 무선망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서비스`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올셰어`, 지상파DMB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갤럭시K의 소비자가격은 80만원대다.

    KT는 이번 갤럭시K와 함께 다음 달 HTC 디자이어HD 출시를 계기로 애플 아이폰을 제외한 스마트폰 라인업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K가 삼성과 KT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가격과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LG유플러스로 출시된 갤럭시U와 동일하지만 보조금과 소비자 가입조건, 마케팅 지원 등이 해빙 기류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KT는 삼성전자에 SK텔레콤 갤럭시S와 같은 제조사 정책장려금을, 삼성전자는 KT에 아이폰과 같은 보조금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K의 출시가 늦어진 것은 OS 탑재와 성능테스트 문제도 있었지만 아이폰으로 불거진 양사의 미묘한 신경전도 있었을 것”이라며 “KT와 삼성전자가 판매물량과 보조금 지급 등의 산술적 이해관계 협의가 이뤄져야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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