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샘모바일 삼성전자가 2023년 출시할 대부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향상된 최대 밝기 및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어 기능을 갖춘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하이엔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E6 OLED 패널은 애플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에 장착됐으며 비보(Vivo), iQOO, 샤오미 등 중국 OEM에서 출시했거나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삼성이 내년 출시할 갤럭시S23 시리즈 중 울트라 모델에도 E6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울트라 모델에 제공되는 E6 OLED 패널은 22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중국 OEM에 공급된 패널은 18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지만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의 경우 갤럭시S23 울트라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M14 재료가 사용된 패널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보에서 발표한 비보 X90 프로+ 모델에 탑재된 E6 OLED 패널은 ▲QHD+ 해상도 ▲1800니트 최대 밝기 ▲LTPO 4.0 주사율 제어 ▲1440Hz PWM 디밍 ▲돌비 비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