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전자사전을 쓰다가 중국어 공부를 위해 과감히 사전을 팔고 에이원 제품으로 샀다.
사전이 많이 들어있는건 좋은데 사전의 방식이 달라서인지 처음에 사전을 선택할때 누르는 펑션키의 사용이 너무 어렵다.
사전을 사용하다가 일일이 메뉴로 빠져나와서 다른 사전으로 옮겨야하고, 안그래도 시력이 나쁜데 액정은 형광등에도 왜이리 반짝거리는지..
그리고 엠피쓰리가 확장이 안되는것도 좀 그렇고...50메가의 압박..ㅡ.ㅜ
쓰다 보면 익숙해 지겠지만 액정 만큼은 좀 더 비싸게 받더라도 저반사 액정으로 해주고 자판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사전 선택키는 별도로 나와 있었으면..
어쨌던 사전의 다양함을 장점으로 공부에 매진해볼까..
다음 후기는 좀더 사용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