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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바다' 기반 삼성튠스도 개발 착수

    • 매일경제 로고

    • 2010-10-13

    • 조회 : 1,024

    •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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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독자 플랫폼인 바다 기반의 `삼성튠스(가칭)`를 개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미디어솔루션센터(MSC)를 중심으로 바다 운용 체계를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모든 IT 제품에 동기화하는 삼성튠스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튠스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을 겨냥한 플랫폼 사업의 본격화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에 이어 바다 기반의 삼성튠스를 통해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N스크린에 대비하는 동시에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성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튠스의 유저인터페이스(UI)는 삼성전자 PC의 통합솔루션인 키스(KIES)와 유사하다. 여기에 현재 PC와 스마트폰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PC, 스마트패드, 디지털카메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모든 정보가전으로 확대한다.

    애플의 아이튠스는 맥이나 PC에 있는 음악과 동영상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에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진, 연락처, 캘린더 등 콘텐츠 역시 다른 기기로 옮길 수 있다. 반대로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다시 다른 기기에 옮길 수도 있다.

    삼성튠스는 삼성전자의 모든 전자 기기에 저장돼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성능을 대폭 보강해 디빅스, XivD, WMV 등의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고 데이터 백업하기, 아웃룩 동기화, 파일 자동변환 등도 가능하다. 앞으로 삼성튠스는 삼성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다양한 가전기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 중심의 플랫폼 전략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바다를 기본으로 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성, 콘텐츠를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한 멀티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이용할 경우 제조사가 직접 만든 앱스토어의 사용이 어렵다”며 “삼성전자는 바다를 통해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자체 플랫폼, 앱스토어, 콘텐츠 동기화 프로그램(삼성튠스)를 통한 완벽한 생태계를 독립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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