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캡처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Redmi)의 인기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홍미 노트' 시리즈가 인도 진출 8년 만에 7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5일 홍미 인도 법인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4년 인도에서 홍미노트 시리즈가 발표된 이후 72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다. 샤오미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에만 3000개의 매장과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홍미 인도 법인은 홍미노트 시리즈의 72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홍미노트 11 ▲홍미노트 11S 모델을 1500루피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두 모델은 각각 1만 2999루피(약 22만원), 1만 5999루피(약 27만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홍미 인도 법인은 최신 홍미노트 12 시리즈도 인도 시장에 곧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