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지프(JEEP)가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성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가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PHEV이다. 국내에서는 랭글러 4xe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PHEV 차량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여기에 트림 별로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등 4x4 시스템을 결합했다. 오버랜드 트림부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은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