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 김도영 대표와 협업해 2회차에 걸쳐 선보인 ‘번개 티셔츠’가 전량 판매 완료됐으며, 7일부터 3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미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 김도영 대표와 손잡고 ‘번개빈티지 by 김도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 번개장터x김씨네과일 컬래버레이션 티셔츠 | ||
김 대표는 전국을 돌며 과일 티셔츠를 파는 아티스트로 트럭을 몰고 전국 순회를 떠나며 좌판에서 진짜 과일 대신 과일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번개장터 자회사인 중고 의류 셀렉트숍 ‘마켓인유’ 상품에 아티스트가 직접 ‘번개’를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프린팅하여 만든 한정판 티셔츠를 총 2회의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였고, 해당 상품은 준비한 수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번개장터는 7일 협업 티셔츠 3차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 ▲ 번개장터x김씨네과일 컬래버레이션 티셔츠 | ||
이번 기획을 주도한 번개장터 박창현 매니저는 “MZ세대가 열광하는 김도영 작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패션 중고의 성지로서 번개장터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패션 중고앱으로서 고객들과 관련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