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등 자사 인기 메뉴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전국 1400여 매장에서 근무하는 ‘맘스비’에게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주들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브랜드의 얼굴인 맘스비(MOM’S BEE, 맘스터치 아르바이트)들을 응원하고,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셔츠에는 싸이버거를 비롯해 버거, 치킨 등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 12종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10월 해당 티셔츠를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맘스터치는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티셔츠를 지급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소속감과 ‘맘스비’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매장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맘스비들의 역할과 노력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맘스터치의 소중한 파트너인 맘스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공식 캐릭터인 ‘맘스비’(MOM'S BEE)를 선보인 맘스터치는 지난해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세트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맘스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매장 꿀팁 아이디어 공모전과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의 보람과 애환을 담은 썰전 이벤트 등을 통해 맘스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매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생 콘테스트인 '맘스비 Q.S.C 챌린지'를 개최해 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