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1) 정의: 페달 주행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를 동력으로 주행할 수 있거나,

               페달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이용하여 주행할 수 있는 자전거입니다.

 2) 구동방식:

   ① 휠(바퀴) 중심부에 모터가 달려 있어 휠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허브모터방식

   ② 모터의 구동축을 체인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체인연결방식

   ③ 타이어의 접촉면을 돌려 사용하는 타이어마찰방식

 3) 디자인:

    - 미니벨로, MTB형, 일반자전거, 접이식 등 다양한 형태가 있어 자신의 목적에 맞게 구매 가능합니다.

 4) 관련법규:

   ①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증 또는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 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소지자도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증을 취득해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 변경 예정)

    - 2011년부터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가 '원동기장치 자전거(오토바이)'에서 '자전거'로 변경되면서

      면허취득 의무가 없어지고 자전거 도로 통행도 허용됩니다.

   ② 2010년 1월 1일자로 시행된 전기자전거 규정

     - 최고속도: 30 km/hr 이하 (2011년부터 25 km/hr 이하로 변경됨)

     - 최대출력: 0.33 kw 미만

     - 배터리 최대전압 직류(DC)48V 이하

     - 모터 제어기에 저전압, 과전류 보호 기능 및 상단락 안전 장치 구비

     - 감전에 대비한 절연 성능 갖춘 자전거

   ③ 다른 나라 전기자전거와의 법규 기준 비교

 ※ 일본 제품의 경우, PAS 기능만을 갖춘 전기자전거만 허용하고 있으며, 자동주행모드가 있는 경우 원동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속도가 23km 넘으면 모터에 의한 동력전달이 차단되어 페달링만으로 주행을 해야 합니다.

  ① 페달링을 하면서 전기 동력의 힘을 보조로 얻어 올라가기 힘든 언덕이나 출퇴근을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② 1회 2~6시간의 충전으로 주행모드에 따라 30~120km 정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③ 소음이 없으며, 배출가스가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입니다.

  ④ 페달링을 하기 때문에 자전거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⑤ 30 km 미만의 속도로 오토바이에 비해 사고위험이 적습니다.

  ⑥ 한달 대중교통요금보다 충전요금이 적기 때문에 출퇴근용으로 좋습니다.

  ⑦ 대부분 배터리를 자전거에서 분리하여 전용 충전기를 통해 간단히 충전 가능합니다. 

2) 기능:

  ① PAS(Pedal Assitant System) 기능:

    페달을 돌려서 자전거를 운행할 때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모터로 동력을 보조하여 주는 것으로, 경사가 심하거나

    맞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마치 누군가 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반자동 운행)

    자전거를 운동 효과로 사용하고자 할 때 무리한 근육의 피로를 막아주며, 자동주행모드에 비해 주행거리가

    더 늘어납니다.

    ※ PAS 센서:

      *스피드 센서: 페달링을 하여 바퀴가 구르기 시작하면 모터가 작동됩니다.(예: 대부분의 전기자전거)

      *토크 센서: 토크(힘)을 감지하여 필요한 힘에 따라 모터의 힘이 다르게 적용됩니다.(예: 야마하 전기자전거)

  ② 자동주행모드:

    오토바이처럼 핸들 스로틀을 악셀레이터로 돌리거나 모드 작동 버튼을 눌러 모터를 구동시켜 자동으로 주행합니다.

    자동주행모드만 이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아집니다.

  ③ 정속주행모드:

    핸들 스로틀을 조작하지 않아도 원하는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여 장거리 운행 시 핸들 스로틀을 계속

    당기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일정시간 동안 같은 속도로 주행하거나 정속주행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며,

    브레이크를 잡거나 핸들스로틀을 당겨주면 정속주행모드가 해제됩니다.

1) 36V 9Ah 배터리를 하루 3시간 동안 월 20회 충전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한달에 약 19 kWh의 전기를 사용하게

    되며, 이때 부가세를 제외한 순수한 한달 전기자전거 충전요금은 약 1,060원정도 입니다.(kWh당 56.2원)

                                            36V x 9Ah x 3시간 x 20회 = 약 19kWh

2) 집안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에 따라 누진세가 적용되어 전기자전거 충전요금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즉, 한달에 전기료가 부가세포함하여 4만원(300kWh) 나오는 집과 7만원(400kWh) 나오는 집의 경우에,

    *전기요금 4만원일 경우:  300kWh + 19kWh(전기자전거 사용량) = 319kWh 일때,

                                          전기요금은 48.530원(약 8천원 증가)

    *전기요금 7만원일 경우:  400kWh + 19kWh(전기자전거 사용량) = 419kWh 일때,

                                          전기요금은 83.430원(약 1만 3천원 증가)

    따라서, 현재 자신의 집안 전기사용량이 얼마인지를 확인하여 경제적으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3) 한달 전기자전거 충전하는데 드는 전력량은 배터리 용량 및 충전시간 및 횟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한달 집안 전기요금에 따라 전기자전거 충전요금이 달라집니다.

☞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요금 계산 바로가기 

   리튬이온전지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동일한 전기자전거를 구매한다고 가정할 때 회사별, 배터리 종류별로 수명에 큰 차이가 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사용방법, 관리방법에 따라 그 수명의 차이가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전기자전거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 납산축전지와 리튬이온전지 비교

	납산축전지	리튬이온전지
형태
수명	평균 1년	평균 2~3년
무게	12kg(36V 기준)	3~4kg(36V 기준)
메모리효과	메모리현상 있음	메모리현상 없음
가격	저렴하다	비싸다
실제 주행거리	납산축전지 < 리튬이온전지
폭발위험성	납산축전지 < 리튬이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