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딩동" 택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필립스 세코가 왔나봅니다
부리나케 나갔더니, 아저씨께서 생각보다 무거워요 ^^ 라면서 집까지 조심히 데려다 주셨지용 !
으으 ... 떨린다 떨려 !! 어머니와 함께 꽁꽁 묶여 있던 테이프를 떼고 나니,
뛰용 !! 생각도 못한 선물 또 받음 ^^
#1-1. 어? 이게 뭘까? 라고 생각했는데, 펼쳐보니 이런 !
"에소프레소 원두" 까지 들어있더라구요 ^^ 꺄홋 !
완전 감사 감사 !! 기계 오면 원두 사러 가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운걸요 ^^
다음편에는 이 원두로 맛있게 만든 카푸치노, 라떼, 아메리카노를 공개할꺼에요^^
#1-2. 설명서를 5-6번 읽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오랜 시간을 걸려 작동 시켰어요 ㅠ 제 머리가 나쁜건지 ..;;
바리스타를 해도 왜 .... 이걸 모르냐며 어머니의 핀잔에도 불구 하고 ..
일단 전 학생이라 학교를 다녀오겠다며 어머니께 바톤 터치를 합니다 .
#2. 이제 작동을 어케 하냐면 , 알려드리겠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서로 왔다갔다 하며 깜빡 거립니다.
이것은 바로 커피머신을 예열합니다.
처음에 어려워서 예열만 한 10번 한 것 같습니다ㅠ
그러고 나서 원두를 어디로 넣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분쇄 커피 가루를 넣어야 할 부분에 넣어버리고 ㅠ
다시 다 걸러내고 마음이 울적했습니다 ㅠ
#2-1. 제가 체크한 저 부분은 커피를 추출할 때
"아메리카노" 로 추출을 하게 되면 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똑똑한 세코가 알아서 다 만들어줍니다.
#2-2. 그리고 왼쪽 부분으로 체크한 것이 바로 "에소프레소"만 받아 내는 거죠 !
에소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만드는 부분이 다르니깐 꼭 염두해두세요 !
쨘, 그래서 향도 아주 좋고 맛도 좋은 에소프레소 2잔이 탄생했습니다
#3. 제가 체크한 1번과 2번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1번은 사용한 커피 찌꺼기를 받아내는 곳, 그리고 2번은 물을 채워 넣는 통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바로 ↓ 따라오시죠 Follow me !
#3-1. 바로 1번이라고 체크한 부분을 열었더니 빨간색으로 표시가 납니다.
저렇게 기계에서 빨간 버튼이 뜬다면,
커피찌꺼기를 확인하고 버려주시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3-2. 그리고 2번으로 체크한 부분에는
저 쪽에 빨간색으로 깜빡 깜빡 거립니다.
그럼 물을 채워 주시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밖에서 마시는 커피보다 훨훨 맛있고, 요즘같이 추운 날씨 속에
친구들이나 초대해서 따뜻한 집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
근데,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사용설명서도 어렵고 ㅠ
조금 어렵네요 . 저도 헤맸는걸 보면 ^^
그래도 이 제품 완전 멋있습니다 ^^
가전 제품에서 블랙이 대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