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플(myripple.co.kr)은 27일, 디자인 컨셉 미니PC ‘리플 룩(ripple Look)’의 새 모델인 리플 룩 D425 파인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리플 룩 고유의 디자인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역량을 담은 컴팩트 미니PC다. 인텔 아톰 D425 프로세서를 채택해 CPU 파워를 확보했으며, GMA 3150 내장그래픽을 통해 화면을 출력한다.
리플 룩 D425은 노트북에서 검증된 부품들의 결합이 눈에 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2.5형으로 채택해 부피와 발열, 소음 모두를 줄였고 노트북에서 쓰이는 메모리를 이용, 최대 4G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윈도우 XP, 비스타, 7 등 주요 운영체제를 원활하게 쓸 수 있다.
유지비용 측면에서 일반 데스크톱 PC를 뛰어넘는다. 특히 유지비용이 큰 이슈가 되는 소호(SOHO), SMB 사무실에서 업무용 PC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인 성능을 갖추고 있어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사무환경에서도 쓸모가 많다고 마이리플 측은 설명했다.
PC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운드 기능과 네트워크 기능도 기본적으로 갖췄다. 4채널 HD 오디오와 10/100Mbps 고속 이더넷을 기본 지원해 멀티미디어와 네트워크를 PC에서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 USB 2.0 포트를 모두 4개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확장해 쓰기에도 적합하다.
마이리플 관계자는 “리플 룩 D425는 대한민국 대표 미니PC인 리플 룩의 명성을 이어갈 깔끔한 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랜드 고유의 외관을 지키면서, 정련된 첨단 PC 부품을 밸런스 있게 배치해 가정은 물론, 사무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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