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두께 2.54cm(1인치) 미만의 울트라씬 노트북 MSI X360을 출시함과 동시에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X360은 2.54cm 미만의 두께와 1kg대의 무게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X340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코어2솔로 CPU에서 듀얼코어인 인텔 코어 i5 520UM으로 업그레이드 돼 안정적인 성능이 특징이다. 터보 부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향상시켜 보다 빠른 구동도 가능하다.
화면은 33.02cm(13형) 크기의 16:9 화면 비율의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LED 백라이트를 얹어 전력 소모는 줄이고 화면은 더욱 밝고 화사하게 제공한다.
자판 하나하나가 분리된 독립형 치클릿(Chiclet) 키보드를 통해 오타 발생률을 줄이고 편안한 키감을 제공하는 한편, 두 손가락의 접점을 인식하는 멀티터치 패드를 탑재해 손가락만으로 위/아래 이동, 크기 확대/축소, 회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MSI X360은 배터리를 쓰고도 1.5kg에 수준으로 가벼워 외부 업무가 많은 비즈니스맨이나 학생들에게 적합하며, 특히 무거운 노트북으로 휴대 사용 시 불편함을 느꼈던 여성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MSI X360의 외관에는 휴대 사용이 많은 울트라씬 노트북의 특성을 살려 먼지나 스크래치에 강한 컬러 필름 프린팅(Color Film Printing) 기술로 코팅 처리했다. 이 외에 다이아몬드 패턴의 독특한 텍스처를 적용, 밋밋함을 최소화하고 세련미 넘치는 개성을 강조했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09만 9,000원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웨이코스(msi.waycos.co.kr / 02-2167-30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