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0(G-STAR 2010)에 자사의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Kine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스타에서 한국MS는 전 세계적으로 올 겨울 가장 주목 받고 기대 되는 게임인 '키넥트'를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하며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키넥트 타이틀은 물론, Xbox 360의 킬러 타이틀 중 하나인 ‘기어스 오브 워 3(Gears of War 3)’를 최초 공개하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이번 ‘지스타 2010’ 참가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새로운 개념의 홈 엔터테인먼트인 키넥트를 소개하고 게임을 사랑하는 관람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들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키넥트는 단순한 게임기가 아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서 세대를 넘어 온 가족, 친구, 연인을 연결해주는 소통과 연결 통로가 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피씨비/김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