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실수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게 해주는 필름이 나왔다.
아이폰 보호 필름 전문 쇼핑몰 VC몰(https://www.vcmall.co.kr)에서 선보인 ‘아이가드’는 아이폰4와 아이폰3GS 표면에 붙이는 강화유리 파손방지 필름. 실수로 떨어뜨려 아이폰 강화유리가 깨졌을 때 드는 수십만원의 비용과 수고를 아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아이가드’를 부착하면 3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아이폰 강화유리가 끄떡없다. 표면 강도가 3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해주는 특수합성소재다. 강한 자극에도 원상태로 돌아오는 복원성이 뛰어나다. 긁힘이나 전자파, 자외선까지 차단한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최초 출시제품의 단점을 개선했다. 9월 처음 선보였던 제품은 접착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기포가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제품은 필름 부착 후 기포가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필름을 떼어내도 기기에 손상을 주거나 점착제가 남지 않는다. 붙이다가 실수할 경우를 위해 1세트에 2장씩 들어있다. 아이폰4용은 3만8천원, 아이폰3GS 2만2,000원.
전자신문인터넷 김효연기자 colle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