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CANYON), 프레스티지오(PRESTIGIO)를 제조 및 유통하는 아스비스코리아(대표 미케이)는 3일, 캐니언 그래피티 헤드폰 시리즈에 이어 노트북 가방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
그래피티 시리즈는 유럽에서 유행하는 길거리 낙서에서 모티브를 따 디자인된 제품으로 기존 IT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독특하고 컬러풀한 느낌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노트북 가방 제품은 총 4종으로 13.3에서 16형 크기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는 메신저 백 스타일의 가방이다.
이미 출시한 그라피티 헤드폰 시리즈처럼 패션 악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주요 특징은 두개의 분리 수납공간과 패드, 다용도 포켓 및 캐니언 브랜드 체인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출시와 관련해 아스비스코리아 담당자는 “기존 블랙톤 위주의 단순한 스타일과 달리 화려한 색감 및 색상의 그라피티 시리즈는 노트북 보호 및 들고 다니는 용도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어, 10대 및 여성층에게 큰 어필이 될만한 제품이다. 곧 출시할 마우스까지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IT 제품을 선보여 여러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캐니언 그라피티 홈페이지(www.canyon-tech.com/graffiti-splash)를 참조하면 된다.
(kanghs@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