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가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와 블루투스를 탑재한 미니 HTPC ‘미니레터 ML-80 Leap IONR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L-80 Leap IONRay는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의 아톰 D525 프로세서 및 1080P 풀 HD 영상의 블루레이 재생에 적합한 엔비디아 ION 칩셋을 접목한 홈시어터 PC다.
엔비디아 ION은 내장 그래픽 코어와 달리 별도의 DDR3 512MB 고용량 메모리를 제공해 CUDA는 물론 퓨어비디오 HD를 지원한다. 내장형 그래픽 코어로 불가능했던 고화질의 동영상 재생은 물론 3D 게임을 HDMI 단자를 통해 대형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
또 ML-80 Leap IONRay는 2채널 사운드 출력을 기본지원하며 HDMI 및 광출력 단자를 갖춰 거실 대형 LCD TV와 홈시어터에 연결해 집안의 작은 극장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기본 탑재와 함께 802.11n 무선 랜, 블루투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내장했다.
피씨비 김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