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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터에서 앰뷸런스 소리가...

    • 높푸른하늘에

    • 2010-11-05

    • 조회 : 40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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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2261VP-PF 모델을 10월 13일에 구입했는데, 사용한지 일주일 만에 불량화소를 발견했습니다. 위키백과 사전에서 불량화소에 대한 정의를 보니까 제 모니터는 하늘색을 띄는 것을 보니 스턱픽셀에 해당하는 불량화소더군요.

     

    그런데 L사 A/S 직원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만 불량화소라고 하면서 마치 인심 쓰는 것처럼 패널을 교환해주더군요.

    그래도 바꾼 패널에는 불량화소 없어 별말하지 않고 감사하다고 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앰뷸런스 소리가 나서 놀라서 깨 보니 밖에는 아무도 없고 “삐용 삐용”하는 소리만 계속 들리더군요. 그래서 어디서 나는지 귀 기울여 들어 보니 어이없게도 모니터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제가 초창기 삼성모니터를 시작으로 PC뱅크, 알파스캔 모니터 등을 써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어쨌든 또 A/S 센터에 연락해서 패널 교환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고 연락하고 이틀 뒤에 그 A/S 지원분이 다시 오셨는데, 그분도 몇 년 A/S해 봤지만 모니터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또 새로 가지고 오신 패널을 교환했지만 역시 계속 소리가 나서, 제가 구입한지 일주일정도에 벌써 두 번이나 고장이 있으니 그 정도면 당연히 교환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니까, 혹시 모니터 내부에 있는 보드 문제일 수 있어 보드를 교환해 보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지고 가서는 아무 연락도 없어 다시 제가 전화를 하니 보드 교환 후에도 소리가 계속 나서 결국 본사 기술팀이 와서 보기로 했다며(그러면 그때 연락을 해 주었어야 하는 것 아닌지...), 그때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교환해 주겠다고 하면서 말을 바꾸더군요.

     

    어이도 없고 화도 나서 분명 저번에 보드 교환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교환해 주기로 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10월 13일에 구입해서 오늘(11월 5일)까지 실 사용기간은 일주일 남짓밖에 되지 않은 새 제품을 여러 사람 손을 거쳐서 어떻게 겨우 수리한다고 해도 그런 제품을 쓰고 싶겠냐며, 막 따지고 교환해 주든지 아니면 A/S 받지 않을 테니까 그냥 그 모니터 도로 달라고 했습니다. 인터넷에 그 모니터 소리 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문제 삼겠다고 했거든요.

     

    그러자 그때서야 그럼 교환해 주겠다고 하면서, 그나마도 내부 절차가 복잡해서 며칠 걸릴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중소기업도 아니고 대기업이라는 곳이 제품을 이런 식으로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A/S도 이렇게 형편없다는 데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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