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SKT전용 스타일 2G폰 ‘S902’ 출시
팬택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박병엽)가 902개의 빛나는 다이아몬드 장식을 결합한 2G폰 ‘S902 (모델명 IM-U700S)’를 SKT전용으로 출시한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커팅된 문양에 측면의 휠 키, 문서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TTS(Text To Speech) 기능, 명함인식 기능, T맵 전용키, 안테나가 내장된 지상파 DMB 등 기능을 내장했다.
01X(011/016/017/018/019)로 시작하는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2G 전용 단말기이며, 300만화소에 LED 플래시와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춘 카메라, 외장 메모리,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숫자 분리형 키패드로 구성됐다.
색상은 골드, 화이트, 블랙 세 가지이며,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이다.
팬택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S902’는 유행을 타지 않는 력셔리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도 뛰어나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하여 “’S902’가 올해 출시하는 마지막 2G폰으로 당분간 2G폰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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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105.2 X 51.8 X 12.9 (슬림형 배터리 기준)
무게: 골드 - 104.4g, 화이트/ 블랙 ? 100g (슬림형 배터리 기준)
컬러: 골드, 화이트, 블랙
디스플레이: 7.62cm (3.0인치) WQVGA (240 x 400) 26만 컬러 TFT LCD
카메라: 300만화소 AF + LED 플래시
연속통화: 약170분 (슬림형 배터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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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 기자
(hyundong.kim@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