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KT 통해 11월 출시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전 모델(WiFi only 16/32/64GB, WiFi+3G 16/32/64GB)을 11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은 아이패드 3G + WiFi 모델이 2년 약정 요금제를 통해 시작될 예정으로 지난 7일(일) 오후 4시부터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 (https://www.phonestore.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를 통해 아이패드를 고객에게 곧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아이패드에 보여줬던 뜨거운 호응이, KT의 매력적인 요금제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다시 한 번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멀티터치 기능을 통해 웹 브라우징, 이메일 전송 및 확인, 사진 공유, HD급 동영상 감상, 음악 듣기, 게임, 전자책 읽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 단말기로, KT가 공급하는 아이패드 3G+WiFi 모델은 13.4mm 두께에 무게는 730g이다.
WiFi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3G일 경우 9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https://www.apple.com/kr/ip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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