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8일, 합리적인 가격에 필수 성능을 다 갖춘 HP G시리즈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노트북은 성능, 디자인의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보급형 컨슈머 노트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통해 효율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G42와 G62 두 가지로 구성된 G시리즈는 1.24인치 미만의 두께에 최소 무게가 2.2kg이다. 실용적인 사이즈와 무게로 뛰어난 이동성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PC의 기능과 성능을 완벽하게 제공함으로써 편리하고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풀 사이즈 포켓 스타일 키보드와 표면과 수평을 이루는 플러쉬 터치패드를 장착해 사용감을 개선시켰고 일상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음악, 사진 및 기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위해 최대 750GB 저장 공간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상감기법 마감처리 기술과 지문이 잘 묻지 않는 외관 디자인 채택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EPEAT 실버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제품은 14형과 15.6형의 LED 디스플레이를 선택 사양으로 구성되며 인터넷 검색, 이메일, 내장 웹캠을 사용한 화상 통신, 알텍 랜싱(Altec Lancing) 오디오 스피커를 통한 음악 감상 등 모바일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3 혹은 i5 프로세스 기술과 통합 6셀 배터리를 적용시켜 이동 중 작업 효율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도 눈에 띄는 부분으로 제품은 80만원 중반부터 다양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대환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상무는 “HP G시리즈는 경제적인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특징”이라며 “가격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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