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D World를 준비하기 위한 SONY의 히든카드
그림 4 를 통해 “3D Sweep Panorama” 기능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및 그림을 보였는데, “2D Sweep Panorama”의 경우 이미지 사이즈에 대한 옵션이 Normal 및 Wide의 2가지에 국한되었던 것에 반해 “3D Sweep Panorama”의 경우는 여기에
“3D Sweep Panorama” 기능의 경우 위의 그림에서 보여지듯이 가로방향과 세로방향의 2가지 옵션이 있는데, 가로방향의 경우 Standard 이미지 포맷 (4912 X 1080 Pixel Arrays, 4.5 : 1 화면비)을 선택하는 경우 최대 약 149도의 화각까지 포함하는 3D 영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Wide 이미지 포맷 (7152 X 1080 Pixel Arrays, 6.6 : 1 화면비)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최대 약 226도에까지 이르는 화각을 모두 포함하는 3D 영상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Sony 사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위의 그림에서 보였듯이 “3D Sweep Panorama” 기능의 경우 세로방향의 옵션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세로방향 옵션의 경우 Standard 이미지 포맷을 선택하는 경우는 최대 약 106도 까지의 화각을 포함하는 3D 영상의 구현이 가능해지며, Wide 이미지 포맷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최대 약 151도에까지 이르는 화각을 포함하는 3D 영상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그림 4-1 및 4-2 를 통해서는 DSLR (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에 해당하는 a55 바디에도 역시 동일하게 Porting 되어 있는 “3D Sweep Panorama” 기능 적용 시의 캡쳐된 이미지를 나타내었는데, 아직까지는 본 지면을 통해서 3D 영상을 보여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위의 그림을 통해서는 “3D Sweep Panorama” 기능을 적용하였을 때 3D 영상이 구현되는 매카니즘에 대해 나타내었는데, 카메라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이미지를 빠른 프레임 속도를 통해 Capturing 한 후에 이미지 프로세서가 각각 왼쪽 눈으로 피사체를 바라보았을 경우의 이미지만을 따로 뽑아내고, 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오른쪽 눈으로 피사체를 바라보았을 경우의 시야각에 해당하는 이미지만을 따로 뽑아내어 이를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하는 기술을 통해 최종 3D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ony의 카메라 라인업 중에서 앞서 설명한 바 있는 “3D Sweep Panorama”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은 총 8종에 해당하는데, 이 중 2개 모델의 경우가 기존의 작은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디지털 스틸 카메라 라인업 – Cyber-shot WX5, TX9 – 에 해당하며, 나머지 6개 모델의 경우 앞서 소개했던 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써즈 (i.e. 4/3”) 규격의 이미지 센서 대비 약 64% 정도가 더 큰 APS-C 규격의 “Exmor” CMOS 이미지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Sony의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에 해당하는 NEX-3 및 NEX-5. 그리고, Sony 사가 2010년 하반기에 야심차게 출시했던 신개념의 DSLT (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 a33 및 a55V 모델,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Sony의 2010년 신모델 라인업의 종지부를 찍게 될 DSLR a560 및 a580 모델이 이에 해당한다.
기존의 후지필름이나 파나소닉 사의 경우 같은 3D 영상이라고 하더라도
더구나 소니 (Sony)의 3D 구현 방식의 경우 순수한 소프트웨어에 의한 구현이므로 3D 영상 촬영을 위한 추가 비용이 불필요하다는 점 – 이미 Sony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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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호 에누리닷컴 객원기자
(e-mail : cpebach3@hanmail.net , Blog : https://cpebach3.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