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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의 e메일 시장 진출

    • 매일경제 로고

    • 2010-11-14

    • 조회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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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e메일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테크크런치,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오는 15일(미국 현지 시각)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새로 내놓키로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웹 기반의 e메일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구글의 'G메일' 서비스에 견줄만한 e메일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 아래 그동안 ‘타이탄’이라는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타이탄’ 프로젝트는 올 2월 테크크런치의 보도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만일 페이스북이 새로운 e메일 서비스를 내놓는다면 구글,야후,MSN 등과 이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e메일 서비스는 단순히 e메일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결합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G메일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이런 이유로 페이스북의 ’타이탄‘ 프로젝트는 일찍부터 ’G메일 킬러‘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은 굳이 e메일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려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5억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는데,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페이스북 플랫폼하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및 온라인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기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인들이 최근 구글이나 야후 보다는 페이스북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런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페이스북의 의도와 맞아 떨어진다. 이미 페이스북은 온라인 채팅,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고 최근들어 위치정보서비스(LBS), 친구들을 관심사별로 모아주는 ‘그룹’ 기능 등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여기에 e메일 서비스까지 추가하면 소셜 기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e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셜 기능과 접목한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e메일 서비스는

    ‘@facebook.com' 또는 '@fb.com'의 주소를 갖게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올해 ’fb.com' 도메인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티미터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제레미야 오우양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e메일 서비스 등장으로 구글,야후,MSN 등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이들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들도 e메일 또는 메신저 서비스에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추가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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