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K1 2채널 블랙박스 개봉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차량에 설치하는 법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사실, 양면 테이프만 떼어내고 간단히 앞유리에 부착하기만 하면 되는지라 딱히 설치법이라고까지 할 것도 없지만요. 
먼저 Micro-SD 카드를 삽입합니다.
그 다음의 순서는 아래 사진과 함께 표시된 문구대로~~~
정말 간단하고 쉽습니다. 여자 혼자서도 아주 가뿐하게 설치할 수 있어요.
전원을 연결하고 SD카드 미삽입이나 오류가 있을시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지만
미리 메모리카드가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고 전원을 켜주는 게 좋겠습니다.
빨간색 버튼 두개로 음성녹음, 실내녹화, 전원, 주차모드 등을 작동시킬 수가 있어요.
전원을 연결하고 차량의 시동을 켜면 LED가 켜지면서 저절로 녹화가 시작돼요.
차량의 시동을 끄면 블랙박스의 녹화도 중단이 되지만
상시전원선을 꽂아두면 시동이 꺼진 다음에도 주차모드 시 최대 9시간까지 CCTV와 같이 영상녹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은 4GB 메모리카드 탑재임에도 불구, 타사 제품 대비 무려 5시간이나 더 긴 시간동안 녹화가 가능한 거더군요.
차량 내부를 향해있는 카메라는 실내를 촬영하는 용도인데
적외선 IR 센서가 무려 6개나 장착되어 있어서 야간운행시에도 후방까지 녹화가 됩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 부팅을 시작합니다 ' 라는 음성메세지와 함께 보라색 LED가 켜지고
수초 후 빨강 LED가 1초 간격으로 점멸되면서 녹화가 시작됩니다.
음성녹음 On상태에서 음성버튼을 짧게 누르면 음성녹음 Off상태가 되며 파랑 LED가 1초간 점멸되면서 녹화가 진행됩니다.
그 외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LED가 점등되면서 상태를 표시해 주니 알기 쉽더라구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생애 첫 블랙박스라 더욱 애착이 가는 모양이예요.
블랙박스 없이 불안해서 어떻게 운전했던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CCTV 항시녹화를 위해서 상시전원선을 얼른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최대 9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니,
혹여 주차해 놓고 간 사이에 차량을 도난당했다거나 차량이 긁혔다거나 하는 경미한 사고들에 대한 걱정들!!
SB-K1 2채널이 있는 한, 이젠 더이상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전방(주간,야간), 실내(주간,야간) 녹화장면을 이용하여 SB-K1의 실사용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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