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알시스템(3R SYSTEM, 대표 류정무, www.3rsys.com)이 쿨링에 특화된 중저가 케이스 ‘L-600 브이렉스 주니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600 브이렉스 주니어는 케이스 하단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 파워서플라이와 PC 내부 냉각을 독립적으로 수행해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
특히 측면 TAC 2.0 에어홀을 포함한 다수의 흡기용 타공망으로 외부의 찬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2개의 120mm 팬을 장착한 상단 배기 시스템(TES 2.0)과 후면 80mm 쿨링팬으로 PC 내부의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또 상단 배기 시스템에는 팬속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3채널 팬 컨트롤러를 제공하며, 그 옆에는 전면 USB 3.0 포트를 두개 제공해 최신의 USB 3.0 지원 주변기기를 쉽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 외에 넉넉한 5.25인치 및 3.5인치 내/외부 베이를 제공해 넉넉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하드디스크 노이즈 킬러 2’를 적용해 하드디스크의 진동 및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부 공간은 최대 290mm의 그래픽카드도 설치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쓰리알시스템 L-600 브이렉스 주니어는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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