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패드란 물건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15일을 전후로 해서 갤럭시 탭의 실제 구입이 가능한 현 시점에서 아이패드의 가격은 상당히 놀랄말한 수준이다. 우선 한 달에 얼마를 내야하는지부터 보자.
용량 |
월 납부 요금 |
데이터 요금 |
2년 약정 시 기기값 |
16GB |
\ 55,850 |
\ 46,750 |
\ 9,100 |
32GB |
\ 60,100 |
\ 46,750 |
\ 13,350 |
64GB |
\ 64,600 |
\ 46,750 |
\ 17,850 |
4GB 요금제 선택 시 (2년 약정)
월 납부 요금이 2년 동안 매달 내야 할 금액이다.
용량 |
월 납부 요금 |
데이터 요금 |
2년 약정 시 기기값 |
16GB |
\ 46,500 |
\ 30,250 |
\ 16,250 |
32GB |
\ 50,750 |
\ 30,250 |
\ 20,500 |
64GB |
\ 55,250 |
\ 30,250 |
\ 25,000 |
2GB 요금제 선택 시 (2년 약정)
월 납부 요금이 2년 동안 매달 내야 할 금액이다.
용량 |
판매 가격 |
16GB |
\ 635,000 |
32GB |
\ 748,000 |
64GB |
\ 865,000 |
와이파이 버전의 판매 가격
약정 기간이 없는 대신에 무선랜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16GB 모델을 기준으로 했을 때 4GB 요금 제 선택 시 한 달에 약 5만 6천원 정도를, 2GB 요금제는 약 4만 7천원 정도의 비용이 지불된다. 아이패드의 휴대성을 감안한다면 4GB보다는 2GB 요금제가 더 적합할 수 있으며 3G 버전도 무선랜(와이파이)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선랜 이용이 가능한 지역이면 무선랜을 사용하면 된다.
3G와 GPS 기능이 빠진 와이파이 제품은 약정 없이 출고 가격으로 판매가 되며 16GB가 635,000원이라는 놀랄만한(!) 가격대를 보여준다. 다음 세대의 아이패드를 염두해두거나 매 달 내야하는 약정금액이 부담되면 와이파이 버전을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다.
갤럭시 탭이 1.5GB 데이터 요금제로 구입할 경우 매월 약 5만 5천원 정도를 지불하는것에 비해서 1만원 정도 저렴한 셈이다. 게다가 통신사 제약을 받지 않는 와이파이 버전의 구입이 가능하니 가격적인 메리트에 있어선 분명 갤럭시 탭보다 나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정확한 출시날짜는 현재 공지되지 않고 있으며 11월 17일부터 폰스토어와 일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에누리닷컴 이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