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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의 고집이 꺾였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11-17

    • 조회 : 46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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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아이폰에서 구글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게 하고 어도비 플래시도 우회적으로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구글은 16일(현지시각)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글의 무료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 ‘구글보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구글보이스는 사용자가 하나의 번호로 여러 기기에서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 기반 음성통화, 메시지 전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통화요금도 기존 전화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구글보이스는 ‘iOS 3.1’ 이상 버전의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1년이 넘게 구글보이스의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했던 애플이 방침을 바꾼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애플은 구글보이스를 비롯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애플리케이션이 휴대폰의 주요 기능을 대체하고 혼란을 일으킬 것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등록을 막아왔다. 무엇보다 구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만큼 구글의 통신시장 진입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초 애플은 플래시 동영상을 보여주는 아이폰용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스카이파이어’의 앱스토어 등록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구동되지 않는 플래시 기반 콘텐츠를 HTML5로 변환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일련의 행보로 인해 업계에서는 애플의 개방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애플은 앱스토어에 자사 입맛에 맞는 애플리케이션만 등록을 허용하고, 플래시는 원천 봉쇄하는 등 폐쇄적인 행태로 비판을 받아왔다. 에릭 슈미츠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공개석상에서 “애플의 시스템이 폐쇄적”이라며 공격하기도 했다. C넷은 “애플이 앱스토어의 장벽을 낮추고 구글과의 관계도 다시 설정하는 등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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