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솔루션(대표 이승준, www.hansungsmb.co.kr, 이하 한성SMB)은 NAS 전문 기업 큐냅(QNAP, www.qnap.com)의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저전력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NAS(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군인 개인 및 소호(SOHO) 사용자용 ‘터보 나스(Turbo NAS) TS-x19P+’을 출시한다.
TS-x19P+ 제품군은 TS-119P+, TS-219P+ 및 TS-419P+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최대 8TB의 용량의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며, 사용자를 고려하여 소음 및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한 디자인과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 사용하기 간편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새 TS-x19P+는 마벨(Marvell)사의 새 1.6GHz 내장 프로세서를 쓴다. 512MB의 DDR3 메모리, 기가비트 LAN 포트를 갖췄다. 데이터 전송율이 초당 100MB를 넘는 고사양/고기능 제품이다.
TS-x19P+는 기존 홈 네트워크에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맥(Mac)이나 리눅스(Linux), 유닉스(UNIX) 등의 운영체제(OS) 환경과 상관없이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상에 접속되어 있는 모든 컴퓨터 자동 백업, 웹사이트 호스트, IP 카메라로 가정 보안 감시 비디오 녹화 등이 가능하다. 다른 워크스테이션 장비가 없어도 NAS만 있으면 별도 구입 없이 독립적인 솔루션으로 관리/제어가 가능하여 UPnP/DLNA-규격 미디어 서버, BT/FTP/HTTP 및 eMule 다운로드에 대한 독립형 파일 서버로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TS-x19P+의 내장 UPnP/DLNA 미디어 서버(TwonkyMedia) 기능은 소니 PS3,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 게임 콘솔, 및 고해상도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은(NFS 호환) 많은 DLNA 규격 미디어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팟/아이패드/아이폰에서 NAS에 저장된 음악 및 비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Wi-Fi이나 3G등의 무선인터넷이 연결된 곳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다.
TS-x19P+는 최대 2TB 용량 2.5-인치 및 3.5-인치 SATA II 하드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eSATA 또는 USB 저장 장치를 NAS에 연결하여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팬 및 알루미늄 케이스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하여 조용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TS-x19P+의 전력 소비는 1년 무중단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19W 이하이며 TS-x19P+ 시리즈 또한 원격 부팅 및 예약 전원 켜기/끄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TS-119P+는 별도 드라이브 트레이를 마련하여 쉬운 하드 드라이브 설치와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TS-219P+ 및 TS-419P+는 운영 중에도 하드드라이브 교체가 가능한 핫스왑(hotswap) 기능을 지원하며, RAID 구성에 따라 HDD가 하나 이상 고장이 나도 NAS 전원을 끄지 않고 HDD를 새로 교체하여 백업 데이터를 복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RAID 용량 확장 및 온라인 RAID 레벨 마이그레이션과 함께 TS-219P+에 대한 RAID 0/1 및 TS-419P+에 대한 RAID 0/1/5/6/5+핫 스패어도 지원한다. TS-x19P+ 시리즈는 QNAP’s Turbo NAS 펌웨어 v3.3이 제공되며, 웹 접근성과 호환성을 높여 쉽게 NA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JAX(에이잭스)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큐냅의 제품 총괄매니저인 토니 루(Tony Lu)는 “QNAP의 차세대 TS-x19P+ 시리즈는 초 저전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고성능의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TS-x19P+를 사용해 최고급 NAS 제품의 고급 네트워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성SMB 이승준 대표는 “가정 및 SOHO 업무 환경이 유무선인터넷 기반으로 진화하면서, 자료를 USB 드라이브 등의 저장매체에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고도 네트워크로 접속하여, 디지털 사진, 음악, 및 비디오 동영상 자료, 각종 데이터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NAS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 확대에 발맞춰 TS-x19P+와 같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제품 공급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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