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슈퍼박테리아 잡는 슈퍼살균기 등장

    • 매일경제 로고

    • 2010-11-19

    • 조회 : 990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를 살균하는 ‘세균킬러’가 등장했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자사 살균제품 ‘클리즈(Cleaz)’가 슈퍼박테리아를 99.9% 살균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실험을 의뢰해 슈퍼박테리아 ‘메치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MRSA)’이 투입된 수돗물을 ‘클리즈’로 5분간 살균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 과정에서 ‘클리즈’는 물분자를 초미립자 단위로 분해하는 그린플라즈마 기술로 수돗물에 투입된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해 ‘살균산소수’로 전환했다.

    실험에 사용된 슈퍼박테리아 MRSA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있는 항생제 내성균으로 정부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 6종의 슈퍼박테리아 중 하나다. 보통 피부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고 개인위생용품을 살균하는 것이 좋다.

    ‘클리즈’는 3분내에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페렴균 등의 세균을 99.9% 제거한다.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 담궈 살균하는 비가열 방식으로 환경호르몬, 제품의 변형, 화상 등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클리즈’가 만들어내는 살균산소수는 1시간 동안 살균력이 지속돼 욕실 및 칫솔, 면도기 등 생활용품을 소독할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슈퍼박테리아 살균은 클리즈의 강력한 살균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더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디지털/가전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